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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미국시장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신시장(동남아) 진출을 통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석했다.
동남아시아는 온라인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면서 전자상거래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확대, 모바일 기반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정부의 디지털 경제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미국시장 동향과 수출기업 대응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쇼피코리아에서 쇼피(Shopee) 플랫폼을 활용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동남아 국가별로 필요한 해외 인증 절차·기술 규제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담장을 별로도 운영해 참석기업이 강연자·수출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우순 서울중기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시장 개척이 필수"이라며 "특히 쇼피를 비롯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은 중소기업에 새로운 해외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