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간 사랑의 온도 높인다
|
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 실천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세 해째 동결된 106억 2000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설치되며, 1억 620만 원 모금 시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 달성 시 100도가 완성된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목표를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 역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성금 모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사랑의열매 계좌·행정복지센터·방송사 기탁,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붙임]_희망2026_나눔_캠페인_포스터](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6d/20251126010023465001382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