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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카카오창작재단, ‘제14회 그로우업 톡앤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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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11. 27. 08:41

28일 강남서 100명의 예비창작자 대상으로 열려
최동훈·박성희·박우상 등 강연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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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와 카카오창작재단이 '제14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은 '제14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리며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와 협력해 약 100명의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음악 분야 예비 창작자는 물론,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음악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동훈(프라이머리) 프로듀서, 박성희 작사가, 박우상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동훈(프라이머리) 프로듀서는 '씨스루', '입장정리', '자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음악프로듀서다.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으로 음악감독에 데뷔한 뒤 'D.P.', '약한영웅 Class 1·2', '택배기사', '독전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극장 개봉작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희 작사가는 키스오브라이프, 엔믹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엑소, NCT 127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박우상 프로듀서는 마마무의 'HIP'·'별이 빛나는 밤', 화사의 '마리아'·'멍청이'를 비롯해 아이유, 청하, 조유리 등 인기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음악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또! 오해영' 등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특히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와 함께 23년 2월부터 홍대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 공식 후원과 올해 6월부터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표 페스티벌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및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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