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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는 다음 달 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본격화된다.
3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이 51세부터 70세로 제한하고 있어 50세 이하 여성농업인과 71세 이상 고령 여성농업인은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특수건강검진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모든 여성농업인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2026년도 예산안 심사는 재정 여건을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도록 타당성과 효용성을 원점에서 점검해야 한다"며 "부안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알뜰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