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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대야미 A-2블록 신혼희망타운 분양…100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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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11. 28. 17:31

캡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대야미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로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이다. 이번 공급은 공공분양이며 본청약 물량은 공고일 기준 사전청약 564가구를 제외한 439가구다.

이번에 전용면적 55㎡ 946가구, 59㎡ 57가구가 공급되며 59형은 복층 구조로 이뤄진다. 19개동에 최고 28층으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8월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은 평균 4억1000만원대(55㎡ 기준)이며 전매 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 지원으로 주택 가격의 최대 70%를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이용이 가능하다.

내달 8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9일, 계약 체결은 내년 4월이다.

군포대야미 지구는 4호선 대야미역을 이용해 과천까지 20분, 사당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다. 향후 GTX-C 노선 완공 후 금정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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