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2일차 시작을 알린 '코스프레 퍼포먼스' 현장은 수많은 선생님(유저)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무대였다.
넥슨은 4주년을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켄텍스에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30일 11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이어진 30분간의 '코스프레 퍼포먼스'는 단순한 복장 재현을 넘어, 각 학생의 개성을 온전히 현실로 끌어올린 무대였다. 시로코를 시작으로 호시노, 이즈나, 키사키, 토키, 유우카, 카즈사, 아루까지 여덟 캐릭터가 차례로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뜨겁게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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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4주년 코스프레 퍼포먼스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블루 아카이브의 얼굴마담 '시로코'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시로코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등장한 것은 분위기 메이커 '호시노'. 그녀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즈는 지친 선생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매력적인 학생들의 릴레이 등장은 한순간도 선생님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각 학생들은 무대에 한 명씩 올라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상징적인 포즈와 제스처를 재현했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등장과 포즈가 바뀔 때마다 큰 소리로 학생들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애정을 표현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보내는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환호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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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4주년 코스프레 퍼포먼스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퍼포먼스의 마지막은 모든 코스어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선생님들을 향해 단체 포즈를 취하는 순간. 시로코, 호시노, 이즈나, 키사키, 토키, 유우카, 카즈사, 아루 등 8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일제히 선생님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듯한 매력적인 포즈를 선보이자 선생님들의 함성이 연달아 터졌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선생님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페스티벌 성격의 대형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은 국내 단일 서브컬처 게임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만 4000여 명 규모로 10분 만에 매진되어 '블루 아카이브'에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현장은 메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4주년 메모리얼 존', 포토본 등 전시 공간은 물론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식 굿즈 스토어, 2차 창작물을 만날 수 있어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