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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노루페인트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1973년생인 김학근 건축사업본부장은 노루페인트에 26년간 근무하며 시장·고객·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축적해 온 '영업통'으로 꼽힌다. 회사 핵심 현안을 실무에서 직접 챙겨온 만큼,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전략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26년간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축적하고 현재 회사의 핵심 현안을 책임지고 있다"며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월 선임된 이수민 대표는 8개월여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 기존에 겸임하던 노루로지넷 대표직도 함께 내려놓으며 퇴임할 예정이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앞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식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대표 선임 과정에서도 핵심 사업과 전략 과제는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