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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제41회 정기총회 개최…내년 ‘사업·예산안’ 만장일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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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12. 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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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1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제출된 5개 안건은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아울러 협회는 내년 중앙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의결하며 조직 운영의 기본 틀도 정비했다.

또 총회에서는 지문철 삼지엘앤씨 지문철 대표이사와 정재훈 운호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차기 회원감사로 선출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정책성과는 공정한 경쟁체제가 작동하게하기 위한 밑거름이었다"며 "이제부터는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우리가 스스로를 지켜내던 지난 역사를 다시 써 나가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의원 여러분을 중심으로 한 6만 회원사의 단합된 힘이 전문건설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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