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일상을 지키고 함께 걸은 노력 도약하는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튼튼한 뿌리이자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만든 원동력"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대한민국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이 돼준 여러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옴부즈만 역시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에 와닿는 규제혁신을 실행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총 50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사회공헌 분야를 수상했다. 소상공인 분야에서 최권근 최가손떡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