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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오는 22일 서울 동작구 캠퍼스 내 한경직기념관에서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시간은 오후 4시 1회차와 퇴근시간 후인 오후 7시 2회차로 나눠 2회 진행된다.
설명회는 '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 특강, 2026학년도 숭실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 상담 프로그램 실습과 1:1 맞춤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임종인 숭실대 AI위원장의 '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 특강 진행 후 입학팀장의 작년도 입시결과 심층분석, 숭실대 환산 점수 산출 방식에 따른 유불리와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 등이 안내된다.
2부에서는 현장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개별 노트북을 제공, 숭실대 입학처 검증을 거친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환산 점수를 산출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모집 단위의 작년도 입시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 입학사정관을 배석해 1대 1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장성연 입학처장은 "올해는 변수가 많은 정시모집이 예상되는데, 수험생과 학부모가 직접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50명씩 모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숭실대 정시모집 규모는 정원 내 기준 1158명이며 정확한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최종 확정 인원은 원서접수 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