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링·임직원 봉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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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본사, 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 3개 사업장에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 곳 모두 최고등급인 'S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 관점에서 평가하며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유한양행은 2023년부터 서울, 경기, 충북 지역에서 각각 인정제에 참여해 매년 선정돼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3개 사업장이 모두 최고등급(S)을 획득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연구소는 지난 4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 행사에서 제약업 전문성을 살린 청소년 연구원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단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업장별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