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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USA, 모회사 대상 대규모 유증…미국 생산기반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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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2. 11. 13:24

API 생산시설 확보 위해
납입은 올해 내년 두 차례 진행
2025120401010003761
셀트리온의 미국 법인 '셀트리온USA'가 모회사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미국 내 생신기반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 USA는 총 7842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미국 내 원료의약품(API) 생산시설을 보유한 법인을 인수하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한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는 100주로 모두 보통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이날 기준 1주당 0.15원이다. 납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달 18일과 내년 중 이뤄질 예정이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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