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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간 총 1258억원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누적 기부액 1000억원을 돌파해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동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그룹 특화 사회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은 2017년부터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올해 7곳을 더해 전국 100호점을 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해 내년 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용 아동을 초청한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지자체와 연계해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롯데월드 캐릭터 IP를 활용한 아동 친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 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는 2016년부터 군부대 내 자기계발 공간인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육·해·공군에 6개소를 새로 개소했다. 청춘책방과 연계한 작가 강연과 음악 공연 등 '북 콘서트'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롯데에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동빈 롯데 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12d/20251212010012153000705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