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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의원은 "태전지구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신 호소한다"라는 말로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태전지구 주민들은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교통정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며, "어린 자녀의 등굣길, 출근시간, 병원 예약 시간까지 교통 정체로 인하여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태전지구 정체 해소를 위하여 대체 우회도로를 신설하고, 신설 완공 전까지 혼합 시간대에 한해 램프 이용 차량의 진입을 보장하는 부분 신호 설치 및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을 병행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한아람초등학교와 한아람공원 인근 어린이 보행 안전 문제와 관련한 광주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당 구간의 도로에 아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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