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8일 제322회 임시회 열고 새 회기를 시작할 예정
|
대구시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43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48건 △동의안 4건 △계획안 5건 △의견제시 4건 △결과보고서 채택 6건 등 총 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대구시와 시교육청 산하기관 71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통합신공항 건설, 대형 재난 예방 행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운영, 노곡동 침수 대책, 체육시설 안전관리, 고교학점제 운영,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됐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대구시 11조 7077억 6300만 원(전년 대비 7831억 원 증가), △시교육청 4조 2576억 2300만 원(전년 대비 169억 원 감소)이다.
대구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3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2026년 1월 28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새 회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