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료이사 봉사활동
울릉도 전지역 화물·택배와 연계한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물가 안정 기여
|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역 최초 사회적 기업 ㈜동해물류가 22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5년째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인 동해물류는 울릉도 전 지역에 화물·택배와 연계한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 높은 물류비용에 따른 물가 상승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료이사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남한권 군수는 "㈜동해물류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