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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안내판 정비는 노후·훼손 안내판의 기능 저하와 정보 오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기 내용 최신화 △훼손·오염·탈색 상태 점검 및 정비 △기초 시설(지주·고정 상태 등) 안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광객이 실제 이동 과정에서 자주 활용하는 안내판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표기 오류·길 안내 혼선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가독성과 안내 기능을 강화했으며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해 재발 방지와 신속한 보수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안내판은 관광지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수시 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안내체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