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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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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12. 24. 15:34

김동연 지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 경기도가 다시 쓰는 새 역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선수·관계자 노고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난 23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한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공 시상식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등 도 선수단의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 장애인체육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선수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상식은 김동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과 도종목단체·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우수시군 시상,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다.

시군지회 우수시군은 지표종합 1위 △성남시장애인체육회(A그룹) △양주시장애인체육회(B그룹)가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58명에게 수여됐다.

김동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 도입한 '장애인 기회소득' '체육인 기회소득'으로 장애인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활동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울려 잘 사는 세상, 스포츠를 통해 차별 없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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