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설치,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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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했다.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 6만 7900본, 꽃무릇 3만 9000본을 식재해 계절별 경관을 살렸으며, 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37주, 황금사철 등 관목 2550주도 함께 심었다.
이와 함께 세족장, 평상, 등의자, 경관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녹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