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제, 대중교통 연장 운행 등 안전관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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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의 변화와 도약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참여하며, 타종 후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 합창 대구찬가, 불꽃쇼가 이어진다.
올해는 달구벌대종 좌우에 가로 10m, 높이 5m 규모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시각적 연출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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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야광 머리띠 배부, 포토존,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포토 네컷, 신년 타로 운세 등 체험행사와 함께 핫팩과 따뜻한 음료도 제공된다.
대구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경찰과 공무원 등 760여 명을 투입하고 교통통제, 안전펜스 설치, 현장구급반 운영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는 우회·연장 운행하고 도시철도도 막차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붙임] 통제구간 및 홍보지점](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5d/2025122501002308700135521.jpg)
![[붙임] 도시철도 연장 안내](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5d/202512250100230870013552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