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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커리큘럼은 KT의 AI 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 'KT 리스폰서블 AI 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AI 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KT는 AI 윤리 교육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달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 및 청소년용 디지털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사진자료1]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행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9d/20251229010024878001458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