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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는 또 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이 설립한 '목정미래재단'이 2026년부터 매 학기 1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정기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기업은 미래엔은 교육·출판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 이번 발전기금 기부를 계기로 성결대와의 교육·사회공헌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법인성결신학원 김성진 이사장직무대행은 "성결대가 추진하는 '융합과 혁신의 미래플랫폼' 비전은 미래세대가 갖추어야 할 창의성·전문성·윤리성을 아우르는 교육 철학"이라며 "이번 발전기금과 장학 약정은 이러한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결대 정희석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단순한 재정적 후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성결대의 교육 비전과 지역·산업 기반 혁신 전략을 함께 지지하는 매우 뜻깊은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융합과 혁신의 미래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