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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청와대 복귀 후 처음이자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청와대 복귀는 헌정질서 유린한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의 제자리를 찾았다고 상징하는 이정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민 뜻을 경청하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국정을 통해 국민 모두를 위한 정부 위해 나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다사다난 이라는 말이 부족한 2025년이 저물었다"며 "올해 우리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국민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이기고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정상화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올해 수출이 어제 기준 사상 최초인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외국인 투자 유치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모두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국민 여러분과 기업 여러분 덕분이닥"고 치하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 대도약과 모두를 위한 성장의 길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니편 내편 따로 있을 수 있겠나. 이념을 초월하고 진영을 넘어 지혜를 담겠다"며 "국민 여러분 수고하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