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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또다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재개된 것"이라며 "새해 첫 시작부터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망동이자 명백한 안보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엇보다 발사 시점이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날 이뤄졌다는 점에서 가벼이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한중 양국이 동북아 평화와 경제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려는 중차대한 시기에 재를 뿌리는 것은 한중 관계의 동력을 약화시키려는 치졸한 형태이자 명백한 정상외교 방해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일각에서는 미군이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마두로를 단죄한 것을 두고 공포와 반발심을 느낀 북한의 무리수라는 시각도 있다"며 "북한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통해 탄도미사일 도발이 결코 정권의 안위를 보장하는 보험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무력 도발이 거듭될수록 한미 연합 방위태세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의 고삐 또한 더욱 단단히 조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