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년사] 조용철 농심 대표 “글로벌 시장서 실질적 성과 거둬야 할 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5010001834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1. 05. 17:19

올해 경영지침 ‘Global Agility & Growth’ 발표
신라면 출시 40주년…글로벌 영토 무한 확장할 것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2026년 경영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조용철 농심 대표가 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 지침 등을 발표하고 있다./농심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인 '글로벌 어질리티 앤 그로스(Global Agility & Growth)'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유연한 실행(Ag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Growth)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예정된 녹산 수출전용공장 완공을 발판 삼아 수출 활성화에도 빈틈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는 점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신라면이야말로 40년간 오로지 한국의 매운맛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인종과 국경을 넘나든 불굴의 개척자이자 K푸드의 선구자"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낯선 땅을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꾼 글로벌 노마드(Nomad) 신라면처럼 올해 농심의 글로벌 영토를 무한히 확장하자"고 당부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