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비금융 종합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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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보고에는 기업은행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을 300조원 이상 지원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중소기업 금융 공급 실적도 함께 제시했다. 2025년 중소기업대출 공급액은 70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조7000억원 순증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포트폴리오는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모험자본과 기술금융 분야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근 3년간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2조7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고,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참여해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융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과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형일 은행장 직무대행은 "생산적 금융은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의 책무이자 가장 잘 하는 일"이라며 "정부의 생산적 분야로의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