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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디자인 유사성 논란이 반복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직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TF 신설을 결정했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되며, 지식재산(IP)·법무·상품기획·디자인·R&D·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사 협업 조직으로 구성된다. TF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의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고도화 △침해 가능성 확인 시 공식 경고 및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수행한다.
특히 코웨이는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지식재산권 검토→공식 경고→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4년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