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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전주에서”…전주시, ‘2026 청년희망도시’ 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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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1. 23. 15:31

총 544억 규모
청년 도전기회 확대, 체감형 정착지원 강화, 청년주도 3대 방향 설정
전주시 청사 전경
전주시 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가 청년이 전주에서 도전하고, 정착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실행력과 접근성 높이기에 집중한다.

전주시는 2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책위원회는 △청년 도전기회 확대 △체감형 정착지원 강화 △청년주도 참여기반 강화를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이 모이고 머무르며 함께 살아가는 전주'를 비전으로 총 544억59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금융 △문화·교육 등 5개 분야 8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는 34개 사업에 222억6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강화한다.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출향청년 채용지원, 청년취업2000 등과 신규 사업인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거·금융 분야에는 8개 사업에 166억8400만원을 투입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청춘★별채' 등 청년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월세 지원은 상시 제도 전환과 청년 두배적금과 내일저축계좌 지원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문화·교육 분야에는 14개 사업에 2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가 핵심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이 20세까지 확대되고 지원 금액도 20만원으로 상향된다.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병행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16개 사업에 86억8200만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 군복무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참여·권리 분야에는 14개 사업에 42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이 전주에서 도전하고, 정착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늘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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