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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위 대구특구, 국비 20억 확보로 ‘디지털 혁신’ 가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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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6. 01. 26. 10:15

대구연구개발특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 최고 등급
국비 20억 확보,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 가속화
[붙임]_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_전경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전경./대구시
대구연구개발특구(이하 대구특구)가 정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대구특구가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 인센티브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와 대덕, 광주, 부산, 전북 등 전국 5개 광역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 성과,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기여도 등 6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대구특구는 기술사업화 부문의 압도적 실적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수성알파시티와 주요 대학 인프라를 특구에 신규 편입시킨 '특구 지정변경'이 결정적 우수 요인으로 꼽혔다. 이를 통해 창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확충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한 20억 원의 국비는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등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특구는 2011년 지정 이후 현재까지 305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했으며, 2025년 한 해에만 기술이전 126건, 사업화 매출 651억 원, 일자리 373명 창출 등 가시적인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단순한 등급 평가를 넘어 현장이 체감하는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며 "확보한 재원은 오롯이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도전에 투자, 대구가 영남권 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 거점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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