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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광주·전남특별시 무안에 주청사 둔다” 잠정 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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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26. 11:32

입장문 통해 “권한 분산 원칙 공식화…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이정표 될 것”
나광국 도의원
나광국 전남도의원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주청사가 전남 무안군에 두기로 잠정 합의안이 나와 주목된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25일 열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제정을 위한 제3차 간담회에서 행정통합 명칭을 '광주·전남특별시'로 하고, 주청사를 전라남도 무안에 두기로 합의한 데 대해 "광주와 전남이 상생하는 통합 구조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의원은 "주청사 문제는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예산과 정책 결정, 국가균형발전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며 "이번 합의는 통합의 핵심인 권한과 기능의 합리적 분산 원칙을 공식화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기자회견과 공식 발언을 통해 통합은 흡수가 아니라 역할 분담과 균형의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이번 결정이 향후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도 명확한 제도적 기준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또 "이번 합의를 계기로 광주와 전남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행정체계가 구축되고, 이재명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 의원은 "2026년 7월 1일 출범할 초대 특별시장의 첫 업무가 무안에서 시작되는 만큼, 도민과 함께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모범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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