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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스마트 항만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창원시에 따르면 항만·물류 산업이 AI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미래 항만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4개 분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스마트 메가포트를 운영하고 유지보수할 기능인력을 양성한다. 오는 5월에서 6월 사이 시민 30명을 모집해 항만 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과 필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산·학·관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물류시스템 관련 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과과정과 인턴십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창원대와 경남대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각각 석·박사급 고급 인력과 실무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국비 1억원과 지방비 6000만원을 5년간 지원받는다.
여기에 지난해 경남도 공모에 선정된 '물류특성화 대학지원사업'도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해 스마트물류공학융합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성민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신항은 동북아 물류 중심이자 북극항로 진출의 거점항만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