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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학생들이 마실 물 관리는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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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이대희 기자

승인 : 2026. 02. 02. 17:53

양주시의회,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 만장일치 채택
학교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대표 발의한 양주시의회 정희태 의원/양주시의회
학교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대표 발의한 양주시의회 정희태 의원/양주시의회
경기 양주시 소재 60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양주시의회는 2일 제385회 임시회를 통해 학교 먹는 물의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이란 저수조와 말단 급수 구간을 상시 감시하는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이다. 양주시 60개 초·중·고 가운데 저수조를 설치한 학교는 무려 49개교, 81.7%에 이른다. 이중 25개교는 저수조를 통과한 수돗물을 급식에 사용하고 있어 양주시의회가 임시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필요하다는 평가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희태 의원은"수돗물의 살균력은 잔류염소 농도로 유지되는데, 저수조를 거치면 체류 시간과 온도 변화로 잔류염소가 급감해 세균 증식 등 오염 위험이 커진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안전한 학교 수돗물 공급은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필수 공공재"라며 "저수조와 말단 급수 구간을 상시 감시하는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 학교 먹는 물의 안정성을 구조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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