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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도의원은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순간의 선택이 앞으로 10년, 20년, 서산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출마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거론하며 "기업과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닌 서산 경제 전체의 문제"라며 "시장이 되면 산업 구조 고도화, 친환경, 첨단화학 전환, 협력업체 보호, 고용안정대책 마련을 위해, 집권 여당 소속 시장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중앙정부와 정면으로 협상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와 민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강조한 박 전 도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 키우기가 너무 어렵다. 어르신들은 요양병원 하나 들어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이야기 한다"며 "아이 돌봄, 노인 요양, 의료 인프라는 더 이상 미래 과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생존 문제"고 지적했다.이어 "공공 아이 돌봄 시스템 확대 및 현실화, 노인 요양병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 시정을 비판 좀 해야겠다"며 서산시청사 건립 사업을 거론했다. 그는 "시청사는 몇 년 쓰다 말 건물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 서산의 행정과 도시구조를 결정하는 핵심시설"이라며 "입지, 교통, 도시 확장성과 균형 발전 문제"를 지적했다. "심각한 것은 중대한 결정을 소수의 판단으로 밀어붙인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이든다"며 소통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시장이 된다면 이 문제를 절대 그대로 두지 않겠다"며 "시청사는 서산의 랜드마크로 도시구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서산시정의 효율성과 예산 과정 등 절차를 들여다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누구나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시장은 권한도 많지만 책임도 많다. 권한과 책임을 갖는 시장의 역활과 시민들의 판단 또한 중요하다"며 "시청사, 초록광장 주차장 건립사업 등 시장이되면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한 약속은 시장이 바뀌어도 지켜지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며 "도서관이 주차장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지는 않았나 철저히 들여다볼 것"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잘한 부분은 인정하고 전제 시대, 왕조시대도 아니고 민선 자치시대에 읍면동 따라다니는 사진 다 없애고 보여주기위한 시정 안하겠다. 부시장, 읍면동장에게 책임을 주겠다. "궁극적으로 실용과 통합을 통한 겉치례를 걷어내고 민생 우선, 새로운 서산의 문을 활짝 열어 서산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보여주겠다"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