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반대로 32% 감소
뉴 노멀로 굳어질 가능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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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세분해서 보면 신차 수출량은 709만8000 대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사상 처음으로 700만 대를 돌파했다는 사실이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해야 한다. 올해 역시 승승장구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에 비해 4.3% 늘어난 7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수입차의 경우는 반대 양상을 보일 것이 확실하다. 지난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30% 전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이처럼 수입차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에는 이유가 많다. 무엇보다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가장 먼저 꼽힌다. 특히 가격 경쟁력은 단연 발군이라고 해도 괜찮다. 수입차들의 생존 공간이 기본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수입차 외면 현상 거론할 수 있다. 하기야 비싸기만 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수입차가 경쟁력이 있을 턱이 없으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을까 싶다.
당연히 무역 흑자는 어마어마하다. 무려 1188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이적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듯하다. 지난해 중국의 무역 흑자가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기록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의 무역업자 천성뤼(陳勝錄) 씨가 "중국은 자동차에 관한 한 국제적으로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되고 있는 지금은 다르다. 상전벽해가 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현 상황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역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한다.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듯하다. 뉴 노멀 운운은 다 까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자동차 산업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 분명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 맞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