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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메시지에 모두 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겸은 올림픽 기간이라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39살이라는 나이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에 응원의 말을 남겼다.
김상겸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차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