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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부산공장, 누적 생산 400만대 돌파…‘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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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2. 12. 18:12

SM5 최다 생산…SM3·닛산 로그 순
D/E 세그먼트 생산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
"글로벌 전략 모델 생산 중심지 위상 공고히"
[사진1] 2월 11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누적 생산량 400만 대 돌파 기념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1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누적 생산량 400만 대 돌파 기념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6년 만에 부산공장에서 누적 생산 400만대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은 SM5다. 특히 2027년까지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비중 3분의 1을 달성하고자 하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도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에서 D/E 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다.

국내에선 약 220만대, 해외에 약 180만대를 출고하며 르노코리아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곳에선 중형 세단 SM5가 95만4000대로 가장 많이 생산됐다. 이어 SM3와 닛산 로그가 각각 80만5천000대, 58만5000대 생산됐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부산공장에서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임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라며 "부산공장과 임직원들의 훌륭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400만 대 누적 생산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500만대 생산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르노그룹 내 글로벌 공장을 대상으로 한 주요 품질 관리 지표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전략 모델 생산 중심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해 높은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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