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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서경대, K-컬처 한국어 교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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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2. 24. 10:00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이 서경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K-예술 기반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교류 및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거주 외국인과 국내 체류 외국인 학습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교육 연계 및 공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K-예술 기반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예술 분야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 구축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해외 학습자를 위한 교육·관광·문화 체험이 결합된 방한형 연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유치 기반 강화 △K-컬처 기반 국제 교류 확대 및 국가 문화 경쟁력 제고 등이다.


최근 K-팝을 비롯해 K-뷰티, K-콘텐츠, K-푸드 등 K-컬처 전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학습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 실무형 문화 콘텐츠 교육을 연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김범조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한국어 교육을 넘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케아클(K-ArtistClass)을 중심으로 전 세계 학습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서경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해외 학습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 교류 확대와 한국어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이 운영 중인 ‘케아클(K-ArtistClass)’은 K-컬처 특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K-팝 보컬·작곡 과정과 공연예술, 낭독 크리에이터, 오디오북 출판 연계 과정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수업과 AI 기반 실시간 양방향 번역 솔루션을 적용해 국내외 수강생이 제약 없이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과 제작 지원 시설 등을 제공하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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