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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국토부 “올해 62조8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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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2.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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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25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2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모습.
대한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25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2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설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주요 발주기관별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유해 건설기업이 체계적으로 연간 사업계획과 수주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주열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은 '2026년 투자방향 및 사회간접자본(SOC) 발주계획'을 통해 올해 총 62조8000억원 규모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목표로는 △안전 인프라 투자 확대 △SOC 확충을 통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공적주택 19만4000호 공급 등을 통한 민생안정 △국토 균형성장 △국토교통 산업혁신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GTX 등 철도·도로·공항 건설 등 SOC 분야에 총 21조1000억원을 편성하고, 올해는 총 45개 신규 SOC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관별 발주규모를 보면 △한국도로공사 총 8조3329억원 △국가철도공단 총 2조7846억원 △한국수자원공사 총 3조6067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17조8839억원 등이다. 이들 기관은 건설경기 회복과 건설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조기 발주와 신속한 사업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공공공사 발주 정보는 건설기업 경영에 중요한 자료로, 주요 발주기관이 직접 발주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정보의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사 등 건설기업의 수주 및 사업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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