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 4일 경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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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20 기·S1·김포)은 지난 14일 토요일 13경주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우승했다. 이 결과 삼쌍승(1, 2, 3위 적중) 1240.5배라는 고배당이 나왔다. 특기인 추입 승부과 주효했다.
최동현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지난해 하반기 등급심사에서 특선급에 복귀한 후 지금까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올해 삼연대율은 58%로 지난해 4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송정욱(28기·A2·동서울)은 우수급에서 맹활약 중이다. 2024년 데뷔 당시 선행과 추입을 겸비한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고속 승급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해 1월 부상, 5월 실격이라는 악재를 잇따라 겪으며 상승세가 꺾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확연히 달라졌다. 9차례 경주에 나서 1위 2회, 2위 3회 등 5차례 입상에 성공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7일 광명 토요 8경주에서 강력한 선행으로 공민우와 윤진규를 제압한 장면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대목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최동현과 송정욱의 반등 원인을 동계훈련에서 찾는다. 경륜 전문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동계 훈련의 완성도가 높았다. 기초 체력 강화, 전법 보완, 장점 극대화 등으로 겨울을 보낸 것이 봄 시즌 성적을 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의 활약이 단순한 상승세가 아니라 착실한 동계훈련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얘기다.
동계훈련을 충실히 소화한 선수들이 점차 존재감을 키워가는 가운데 경륜의 박진감도 높아가고 있다. 이번주 경륜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 4일 경륜'이 개최된다. 특히 마지막날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시스템 스피드온 이용 시 광명스피돔과 전국 장외 지사 입장이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