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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5%…취임 후 최고치 재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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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3. 06. 11:28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참석<YONHAP NO-3072>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후 착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취임 후 최고치에 다시 도달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 대응이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발표한 '3월 1주차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로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25%로 1%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최근 세 차례 조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주차 조사에서 63%를 기록한 뒤 2월 4주차 64%, 이번 3월 1주차 조사에서 65%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수치는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7월 1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65%와 같은 수준으로, 약 8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에 도달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9%)과 부산·울산·경남(58%)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60%를 넘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94%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 조사에서도 모든 연령대에서 50% 이상의 긍정 평가가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지지율은 각각 79%, 77%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에서도 70%의 지지를 받았다.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정책(18%)과 부동산 정책(16%), 외교(11%)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 및 경제·민생(13%), '법을 마음대로 변경'(8%), 독재·독단(7%) 등이 지목됐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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