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습형 연속혈당측정기 기술로 폐쇄 루프 구조 구현
이상훈 대표 "글로벌 통합 관리 플랫폼 기업 도전"
10억원 규모 투자 유치…프리 시리즈 A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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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온전히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매출 80억원을 목표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온전히는 지난해 매출 규모를 31억원으로 늘리며 두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온전히가 내세우는 핵심 서비스는 건강관리 AI 에이전트 '픽잇'이다. 픽잇은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식단과 운동, 약물·인슐린 투여 가이드 등을 통합 제공해 개인에게 적합한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서비스에는 자체개발한 OPM(Optimal Preference Matching) 기술이 적용, 약 93%의 정확도로 맞춤 식단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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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침습형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패치 기술의 원천기술 확보를 진행, 주력 서비스인 픽잇과의 연동으로 '측정-분석-투여'로 구성된 폐쇄 루프 구조 구현을 중장기 전략으로 수립했다.
특히 온전히의 CGM은 무효소 촉매 기반 기술을 적용해 60달러 이하로 45일 이상 활용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자사 서비스와의 연계로 자체적인 밸류체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온전히는 글로벌 당뇨질환 전문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회사는 올해 CES 참가를 기점으로 현지 연속혈당측정 분야 기업인 애보트, 메드트로닉, 덱스콤을 1차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 중에 있다.
이상훈 온전히 대표는 "당뇨 관리는 식단·운동·투약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지만 환자 혼자 수행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온전히는 AI 에이전트와 대중보편형 혈당 측정 의료기기를 결합해 환자의 일상 속에서 자동으로 관리가 이뤄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당뇨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전히는 약 1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해 주력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현재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