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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남서 민심 청취…정청래 “호남 발전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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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3. 06. 16:24

"지방 주도 성장 선도하는 첫 사례"
영광터미널서 주민들과 인사하는 정청래 대표<YONHAP NO-380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전남 영광 터미널을 찾아 군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처리를 계기로 전남을 찾아 후속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 텃밭인 전남에서 민생 현장을 둘러봤다.

민주당 지도부는 6일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청래 대표는 "특별법 통과로 만들어질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 주도 성장을 선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위 회의 후 지도부는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터미널과 시장을 둘러보며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했다. 매장에서 홍어 등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이익 공유를 통한 지역 순환형 기본소득 모델을 선언하는 자리다.

정 대표는 에너지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민주주의 발전에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국가는 호남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라는 질문에 '이제 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명예 영광군민'으로 소개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국정 철학으로 호남 발전 특위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감사 보은에 대통령께서 적극 협조해 주셨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절 하는 심정으로 호남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햇빛연금·바람연금·에너지 고속도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한 정책이 이곳 영광에서 모범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바람과 기운으로 영광이 이렇게 밝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영광군민들께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기존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16일까지 등록 의사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한을 넘기면 예비후보자 등록은 자동 무효 처리된다. 전남·광주 시·도지사(교육감 포함) 및 지역구 의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던 이들이 대상이며 오는 16일까지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하지 않는다면 등록은 무효 처리되고 기탁금은 반환된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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