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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서울시장 경선 불출마…“지금은 당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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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3. 08. 11:37

발언하는 신동욱 최고위원<YONHAP NO-2509>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8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은 나아가기보다 잠시 멈춰 서서 당에 헌신하는 길을 찾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조금씩 생각이 다를지라도 이제는 정말 한마음이 돼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 역시 그 길에서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당 지도부와 출마자, 당원과 지지자 모두 한마음이 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저의 정치적 진로와 당이 처한 상황과 지역구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짧지 않은 시간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서울 서초구를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지만, 같은 당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함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TV조선 간판 앵커 출신인 그는 지난해 충북 오스코에서 열린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여 투쟁을 강조하며 최다 득표로 수석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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