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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리 선박 조속한 통항 위해 선사·관련국과 소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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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4. 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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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8일 청와대가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봉황기는 29일 0시에 게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박성일 기자
청와대는 8일 "금번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된 만큼, 정부는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미국과 이란 간의 2주 휴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의 통항이 언제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과 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우리 선박 26척이 언제쯤 해협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힌바,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해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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