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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네이버-카카오, 자체 혜택 통해 유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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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5. 18. 09:01

네이버페이, 자체 서비스 통해 안내
사용가능한 업체 정보 등 확인 가능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통해 일원화
추첨 등 혜택으로 참여 유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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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 제공에 동시에 나선다. 자체 혜택을 통해 이용자를 최대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네이버페이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기간인 오는 7월3일까지 네이버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혹은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통합 안내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안내 페이지 내에서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pay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면 Npay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하거나, 실물 카드인 'Npay 머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도 현장 결제의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 플레이스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고유가피해지원금', '고유가피해지원금사용처'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해 장소를 검색할 경우 사용이 가능한 업체 목록을 보여주도록 했다고 설정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 프로세스를 일원화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전용 카드 발급이라는 번거로움 없도록 한 것이다. 이에 사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페이 앱 메인 화면의 전용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편의성과 혜택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모바일 결제 시에도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물론 삼성페이·제로페이 매장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 측은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활용하면 전국의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제약 없이 지원금을 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누구나 '포인트 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선정된 10명의 사용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100만P를 각각 지급하고,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고객들을 위해 최대 2000원 상당의 맞춤형 쿠폰 3종 세트가 지급돼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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