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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부부 30쌍에 결혼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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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9. 10:46

6월1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신청 받아
전주시 진짜
전주시 청년부부 결혼 비용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전북 전주시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혼인신고를 한 청년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모두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쌍으로, 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전주시 통합지원신청사이트를 통해 상반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2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부부에게는 결혼식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참여 수요와 만족도,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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