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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사랑카드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정책수당 지급, 공공지원금 지원까지 아우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양산사랑카드는 평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할인율을 13%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시민들은 보다 저렴하게 소비하고,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상생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양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양산'과 연계한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에는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 완화와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를 위해 5000원 할인쿠폰 1만장을 발행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달양산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1·2분기 거래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평균 60%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거래금액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소비가 아닌 지역 내 결제와 소비가 지역경제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양산사랑카드는 정책수당 지급 플랫폼으로서도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시청 7개 부서가 양산사랑카드를 활용해 각종 정책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산축하용품비와 산후조리비를 비롯해 건강걷기 수당, 금연성공 포인트, 농어업인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포인트, 탄소중립 포인트, 청년 면접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사업이 연계돼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공공지원금 지급수단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양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양산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원 효과를 지역상권 소비로 연결시켰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정책적 목적까지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정책 효과에 힘입어 양산사랑카드 가입자는 26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양산시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사실상 대부분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가맹점 수도 1만3840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400여 곳 증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소득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윤경 시 민생경제과장은 "양산사랑카드는 시민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금이 선순환할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을 적극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