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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군정 마무리한 김학동 예천군수…“군민 한 사람으로 예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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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6.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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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농업 경쟁력 강화 등 성장 기반 구축
코로나19·수해 극복 과정서 현장 행정 펼쳐
“예천 미래 위한 군민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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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예천군
민선 7·8기 경북 예천군정을 이끌어 온 김학동 군수가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군민과 공직자들의 배웅 속에 이임했다.

예천군은 22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김학동 군수와 가족, 내빈,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 9기 안병윤 군수 당선인도 참석해 김 군수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당선인은 "지난 8년간 예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학동 군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그동안 다져온 예천 발전의 기반 위에서 민선 9기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식은 지난 8년간의 군정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 가족 격려사, 이임사, 직원 송별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년 첫 취임식 당시 꽃다발을 전달했던 직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누비며 군정을 이끌어 온 시간을 상징하는 운동화도 전달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공직자와 내빈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밝히며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송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상영된 가족들의 영상편지에서는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과 모친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 군수는 2018년 7월 민선 7기 군수로 취임한 이후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농업 경쟁력 강화, 스포츠·관광 기반 확충, 보건·복지·교육 여건 개선 등 예천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또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으며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지역 안정을 우선으로 군정을 이끌었다.

김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은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걸어올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예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예천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계속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가 군민과 더 큰 도약을 이루고 예천의 발전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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