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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친선협회에 따르면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장은 지난 18일 롬바르도 사단장에게 한국 이름을 전달하며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성은 '노(盧)'로 하고 이름은 '창수(昌秀)'로 지었다. 창(昌)은 '번성할 창', 수(秀)는 '빼어날 수'를 뜻한다. 협회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미동맹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한반도 평화에도 힘써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한국 이름을 받게 된 롬바르도 사단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롬바르도 사단장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복무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쟁과도 인연이 깊다. 그의 큰아버지인 티모시 롬바르도는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 제2보병사단 38연대 3대대 소속 중대장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1950년 9월 전사했다. 과거 용산 미군기지 연병장 명칭이었던 '롬바르드 필드(Lombardo Field)'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롬바르도 소장은 사우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를 졸업한 뒤 기갑장교로 임관했다. 이후 제2기갑사단, 제3기갑기병연대, 제1기병사단, 제1기병연대, 교육사령부 특별보좌관팀, 제2전투여단전투팀, 제1기갑사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다양한 작전·교육·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는 2024년 6월 미 육군 제2보병사단장에 취임했으며, 이달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