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G에너지솔루션, ‘ees 유럽 2026’서 AIDC 대응 나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22010007633

글자크기

닫기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6. 22. 16: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안정적 전력 인프라 가치 제시
유럽 현지 생산 역량 고도화
"유럽 시장 중심 ESS 사업 경쟁력 지속"
clip20260622161508
LG에너지솔루션 ees 유럽 2026 부스 조감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전문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Powering the Future of AI'를 주제로 전시에 참여해 배터리 셀부터 시스템, 운영 솔루션에 이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AI 산업 성장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이 잇따르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소비량이 훨씬 큰 만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 관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전력망용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데이터센터 무정전 전원 공급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 등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관련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

대표 전시 제품은 전력망용 ESS 시스템인 'JF2S DC LINK 5.0'이다. 이 제품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하는 ESS 전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이 적용됐다.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유럽 현지에서 이뤄지는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시스템도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출력 성능을 높여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유럽 시장 공략 전략도 강조한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배터리 규정(EUBR)과 산업 가속화법(IAA) 등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 투명성과 역내 생산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배터리 원료부터 생산·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 정보를 관리하는 '배터리 패스포트' 대응 현황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속에 ESS가 배터리 기업들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ESS 시장 성장세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배터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ESS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ip20260622161527
LG에너지솔루션 ees 유럽 2026 부스 조감도./LG에너지솔루션
김아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